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전에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이 두 가지입니다.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, 그리고 월급이 얼마인지입니다. 근무 형태가 시설·방문·가족요양으로 나뉘고 월급도 형태마다 크게 다릅니다. 요양보호사 하는 일 월급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근무 유형별 실수령액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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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양보호사가 하는 일

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은 어르신에게 신체활동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을 전문으로 제공합니다. 크게 네 가지 업무로 나뉩니다.
신체활동 지원
| 업무 | 세부 내용 |
|---|---|
| 세면·구강청결 | 세수, 양치, 면도, 머리감기 보조 |
| 몸단장 | 옷 입히기, 두발 정리, 손발톱 관리 |
| 식사 도움 | 식사 준비, 식사 보조, 복약 보조 |
| 배설 도움 | 화장실 이동 보조, 기저귀 교환 |
| 이동 보조 | 침대·휠체어 이동, 외출 동행 |
| 체위 변경 | 욕창 예방을 위한 자세 교환 |
| 목욕 보조 | 입욕 보조, 몸 닦기 |
일상생활 지원 (재가 방문 시)
| 업무 | 세부 내용 |
|---|---|
| 식사 준비 | 조리, 상차림, 설거지 |
| 세탁 | 수급자 의류·침구 세탁 |
| 청소 | 수급자 생활공간 청소·정리 |
| 장보기 | 생필품 구매 대행 |
인지활동 지원
치매 수급자를 대상으로 인지 자극 활동, 일상생활 함께 하기, 인지행동 변화 모니터링 등을 수행합니다.
정서 지원
말벗, 정서적 안정 지원, 가족·지인과의 소통 연결 역할을 합니다.
하지 말아야 하는 일
요양보호사의 모든 서비스는 수급자 본인만을 대상으로 합니다. 보호자 가족의 식사 준비, 보호자 빨래, 보호자 방 청소 등은 법적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. 이를 요구받더라도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.

근무 형태 3가지 — 시설·방문·가족요양
요양보호사는 근무 형태에 따라 일하는 방식과 월급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.
| 구분 | 근무 장소 | 급여 방식 | 특징 |
|---|---|---|---|
| 시설 요양보호사 | 요양원·주간보호센터 | 월급제 | 주 40시간 고정 근무, 4대보험 |
| 방문 요양보호사 | 수급자 가정 방문 | 시급제 | 건당 시간제, 여러 어르신 담당 |
| 가족요양보호사 | 자기 가족 가정 | 급여제 | 직계가족 돌봄, 월 한도 있음 |
요양보호사 월급 — 시설 근무
시설 요양보호사는 주 40시간(월 209시간) 월급제로 근무합니다.
2026년 기준 시설 요양보호사 월급
| 구분 | 금액 |
|---|---|
| 2026년 최저시급 | 10,320원 |
| 기본 월급 (월 209시간 기준) | 2,156,880원 (세전) |
| 야간수당 포함 시 | 240만 원 이상 |
| 선임 요양보호사 (5년 이상) | 기본급 + 월 15만 원 추가 |
| 장기근속 장려금 (1년 이상) | 기본급 외 추가 지급 |
2026년부터 장기근속 장려금 지급 기준이 기존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낮아졌습니다. 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은 선임 수당과 장기근속 장려금을 합쳐 기본급 외 월 최대 30~38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요양원은 24시간 운영 특성상 야간 근무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주간보호센터보다 월급이 높은 편입니다.
요양보호사 월급 — 방문요양
방문요양 요양보호사는 시급제로 일합니다.
2026년 방문요양 실질 시급 계산
| 항목 | 금액 |
|---|---|
| 기본 시급 (2026 최저임금) | 10,320원 |
| 주휴수당 (1시간분) | 2,064원 |
| 연차수당 (1시간분) | 약 594원 |
| 실질 시급 합계 | 약 12,978원 |
현장에서는 인력 확보를 위해 시급 13,000~13,500원 수준의 구인 공고가 많습니다.
근무 패턴별 월 예상 수입
| 근무 패턴 | 월 예상 수입 (세전) |
|---|---|
| 하루 3시간, 주 5일 (1명 담당) | 약 169만 원 |
| 하루 3시간씩 2명 담당 | 약 170만 원 수준 |
| 주 40시간 풀타임 | 약 215만 원 이상 |
방문요양은 이동 시간이 급여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한 곳에서 연속 근무하는 시설 근무보다 실질 시간 대비 수입이 낮을 수 있습니다.
요양보호사 월급 — 가족요양

가족요양은 자격증을 취득한 가족이 직접 부모님·배우자를 돌보고 장기요양급여를 수령하는 제도입니다.
2026년 가족요양 급여 기준
| 구분 | 1일 시간 | 월 지급일 | 월 총 급여 | 실수령액 (본인부담 15% 제외) |
|---|---|---|---|---|
| 일반 가족요양 | 60분 | 최대 20일 | 420,000원 | 약 357,000원 |
| 확대 가족요양 | 90분 | 최대 31일 | 961,000원 | 약 816,850원 |
90분 확대 적용 조건 (다음 중 하나 해당 시)
1. 65세 이상 요양보호사가 배우자에게 방문요양을 제공하는 경우
2. 수급자에게 폭력 성향·피해망상·부적절한 성적 행동 등 문제행동이 있고
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 또는 의사소견서에 치매 상병이 있는 경우
(2번과 3번은 동시 해당이어야 함)
가족요양은 월 60시간 미만 근무로 고용보험·산재보험만 가입 가능하며, 국민연금·건강보험은 별도입니다.

달라진 제도 — 꼭 알아야 할 변경사항
인력 배치 기준 강화
기존 입소자 2.3명당 요양보호사 1명에서 2.1명당 1명으로 기준이 강화됩니다. 기존 시설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집니다. 한 명이 돌봐야 하는 어르신 수가 줄어드는 것으로, 업무 강도 완화와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입니다.
선임 요양보호사 제도 확대
5년 이상 근무한 요양보호사 중 선발하는 선임 제도가 주간보호센터까지 확대되었습니다. 선임 수당은 월 15만 원입니다.
장기근속 장려금 문턱 완화
기존 3년 이상 → 1년 이상 근속자부터 장기근속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. 경력을 쌓을수록 추가 수당이 늘어나는 구조로 바뀐 것입니다.
4대보험 및 퇴직금
| 구분 | 시설 요양보호사 | 방문요양 (월 60시간 이상) | 가족요양 |
|---|---|---|---|
| 국민연금 | O (60세 미만) | O | X |
| 건강보험 | O | O | X |
| 고용보험 | O | O (3개월 이상 근무) | O |
| 산재보험 | O | O | O |
| 퇴직금 | O | O (1년 이상 근속) | X |
월 60시간 미만 근무하는 시급제 요양보호사는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만 가입됩니다. 65세 이상 요양보호사가 고용보험 중단 후 신규 채용된 경우 고용보험은 사업주만 부담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처음 일을 시작해도 2,156,880원을 받을 수 있나요? A. 네, 2026년 법정 최저임금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므로 신입 요양보호사도 월 209시간 근로 시 최소 2,156,880원(세전)을 보장받습니다.
Q. 방문요양과 시설 근무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가요? A. 월급 총액은 시설 근무가 안정적으로 높습니다. 방문요양은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부업이나 육아 병행에 유리합니다. 체력 부담은 시설 근무가 더 큰 편입니다.
Q. 가족요양은 다른 직장을 다니면서 동시에 할 수 있나요? A. 가능합니다. 가족요양은 하루 60~90분 단위 서비스이므로 다른 직장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. 단, 같은 날 가족요양과 일반 방문요양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은 불가합니다.
Q. 선임 요양보호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 A. 5년 이상 근무 후 기관에서 선발합니다. 입소자 50인당 2명, 25인 초과마다 1명 추가 배치 기준이며, 선임 수당으로 월 15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.
Q. 보호자가 요양보호사에게 집안일을 시켜도 되나요? A. 안 됩니다. 요양보호사의 서비스는 수급자 본인만을 위한 것입니다. 보호자를 위한 가사 서비스(보호자 식사 준비, 보호자 빨래 등)는 법적으로 제공할 수 없으며, 요구받더라도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.
정리
| 근무 형태 | 월 예상 수입 (세전) | 특징 |
|---|---|---|
| 시설 (풀타임) | 215만~240만 원 이상 | 월급제, 4대보험, 안정적 |
| 방문요양 (풀타임) | 170만~215만 원 | 시급제, 유연한 시간 |
| 가족요양 (일반) | 약 35만 원 (실수령) | 60분·20일 기준 |
| 가족요양 (확대) | 약 81만 원 (실수령) | 90분·31일 기준, 조건 충족 시 |
공식 급여 기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(longtermcare.or.kr)에서 확인하세요.
본 포스팅은 2026년 최저임금(10,320원) 및 보건복지부 고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실제 수령액은 근무 기관, 지역, 근무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